TIMEX(타이맥스) T45601 영문 메뉴얼을 번역하였으며, 메뉴얼을 기본으로 시계를 설정하면서 추가로 알게된 사항을 포함시킴.
2009-11-10
Timex Men's Expedition E-Instruments Compass Tide Temperature Watch #T45601
TIMEX(타이맥스) T45601 설정 메뉴얼
특징
날짜표시
은색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방위표시 회전 베젤
브라운색상의 방수 가죽 스트랩(버클타입)
미네랄 유리 크리스탈
100M 방수
버튼 설명
- 3시방향 : 크라운
- 야간등 : 버튼을 눌르면 인디글로 야광등 표시
- 날짜/시간설정시 : 한칸빼서 돌리면 날짜조정, 두칸빼서 돌리면 시간조정
- 나침반 초기화시 : 한칸빼서 나침반 초기화시 사용됨(나침반 초기화 참조)
- 조수차 보정시 : 한칸빼서 조수차 보정시 사용됨(조수차 보정 참조)
- 8시방향 : COMPASS
- 나침반 켜기
- 2시방향 : TEMP
- 온도계 켜기
- 측정 작업 등에서 표시기 바늘을 시계반대방향으로 이동
- 4시방향 : TIDE
- 조수계 켜기
- 측정 작업 등에서 표시기 바늘을 시계방향으로 이동
용어
INDICATOR HAND : 표시기 바늘
TIDE : 조수계 또는 표시기 바늘 -로 이동(4시방향)
TIDE SCALE : 조수계 눈금
TEMP : 온도계 또는 표시기 바늘 +로 이동(2시방향)
TEMPERATURE SCALE : 온도계 눈금
COMPASS : 나침반버튼(8시방향)
CROWN : 시간조절기(일반시계의 시간 맞추는 조절기, 3시방향)
DECLINATION SCALE : 편각 조절 눈금
TURNING COMPASS RING : 회전 나침반 링
날짜와 시간 설정
크라운을 한칸 빼서 날짜를 맞춘다. 날짜 설정 후, 크라운을 끝까지 빼서 시간을 맞춘다.
날짜 변경을 확인하여 오전 오후를 확인한다.
끝나면 크라운을 끝까지 누른다.
날짜 정렬은 31이 없는 달에 한다.
표시기 바늘 정렬
크라운을 완전히 빼서 표시기가 12시를 가리키게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TIDE 또는 TEMP 버튼을 포인트가 12시를 가리킬때까지 누른다.
TIDE와 TEMP 푸시 버튼을 손으로 시계 방향과 시계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손을 빨리 이동 버튼을 눌러 잡는다.
끝나면 크라운을 끝까지 누른다.
조수/온도 선택
표시기는 조수 또는 온도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온도를 볼 때, TIDE 버튼을 눌러 조수계를 선택, 표시기가 간조(low tide, 6시)로 이동한 후 현재 조수로 이동한다.
조수를 볼 때, TEMP 버튼을 눌러 온도계를 선택, 표시기가 온도계의 시작(-20도)으로 이동한 후 현재 온도로 이동한다.
조수계
조수계를 위해, 표시기는 항상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조수계에 보여지는 시간수는 다음 만조/간조까지의 남은 시간이다.
파도를 결정하는 주요 우선순위는 달이다. 조수계는 달 위치를 이용하여 만조와 간조를 예측한다.
만조/간조에서 간조/만조까지는 6시간 12.5분 정도이다.
조수는 태양과 해안선의 모양에도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조수계는 정확한 만조와 간조 시간을 제공할 수 없다.
주기적인 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조수계를 설정/보정하려면
1. 크라운을 한칸 당겨서 중간위치로 연다.
2. TIDE 나 TEMP를 누른다.
3. 현재 조수로 표시기를 이동한다.
- TIDE 나 TEMP 버튼을 누르면 시계방향이나 반시계방향으로 표시기 바늘이 움직인다.
- 해수면이 만조일 때 맞추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만조일 때, 표시기의 바늘을 High Tide(12시)로 맞추면 된다.
- 반대로 간조일 때 표시기의 바늘을 Low Tide(6시)로 맞춘다.
4.끝나면 크라운을 누른다.
온도계
손목착용시, 온도계는 체온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더 정확한 판독을 하려면 손목에서 시계를 분리하여
그늘에서 최소한 몇 분동안 있어야 한다.
직사광선에 의해 시계온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속에 있다면 물 온도를 측정할 수있습니다.
온도를 표시하기 전에 반드시 물속에 시계를 넣어야한다.
시계가 물속에 있을때는 버튼을 누르면 안된다.
온도계 수치가 매 1분마다 판독되어 표시기가 이동한다.
(1분마다 하는 이유는 배터리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나침반 측정
나침반이 지구의 자기장을 사용한다.
사용자는 차량이나 다리와 같은 대형 금속 물체나 시계 주위 자기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TV 나 PC 등 전자파를 발생하는 개체나 마트네틱 장치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나침반이 이런 개체 근처에서 측정이 되면, 같은 위치로만 작동할 것이다.
나침반이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나침반 측정은
이런 물체 가까이에서 작동시키지 않아야 한다.(의도적으로 떨어져서 작동시켜야 한다.)
측정과 방향을 얻을 때, 모든 나침반은 나침반 높이 유지가 중요한다.
측정시 높이가 변화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자기장에 영향을 주는 철분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지역에서는 나침반이 부정확한 방향을 지시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장소를 이동하여 다시 측정해야 할 수도 있다.
나침반 측정 방법은
[일반 나침반을 위한 작업]-------------------------------------------------------------
1. 크라운을 한칸 당겨서 중간위치로 연다.
2. 평편한 높이의 장소에 시계를 놓거나 시계 표면의 수평을 유지한다.(시계줄이 방해하면 컵을 뒤집어서 시계를 올려 놓는다.)
3. 먼저 COMPASS 을 누른다. 표시기가 1-2 바뀌를 회전한다.
4. 표시기 바늘의 회전이 멈추면 시계의 높이를 유지하면서 시계를 직접 천천히 두바퀴를 돌린다. 한바퀴당 15초 정도로 천천히...(중요)
5. 시계돌리기가 끝나면 시계높이를 유지하며 TIDE나 TEMP 버튼을 누른다.
(편각보정이 없는 상태를 원한다면 표시기의 바늘이 12시 방향을 정확하게 가리키도록 TIDE나 TEMP 버튼을 눌러 조정한다.)
6. 편각보정이 필요없다면 크라운을 눌러 나침반 측정을 종료한다.(자북 지시용 나침반 획득)
[편각보정을 위한 추가 작업 : 6번 작업을 하지 않고 진행]-------------------------------------------------------------
7. 편각보정을 하려면 나침반 링을 12시에 북쪽(N)이 가도록 회전한다.(N쪽에 눈금이 있고, 편각보정은 12시를 기준으로 보정하므로...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8. TIDE(4시,검정)나 TEMP(2시,빨강) 버튼을 눌러 표시기 바늘을 east(+ 동쪽,4시검정)나 west(- 서쪽,2시,빨강)으로 이동하여 현재 지역의 편각을 보정한다.
한국은 서울기준 약 7W, 그러니까 TEMP(2시, 빨강) 버튼을 7번정도 눌러준다.(아래 편각 설명 참조)
7번 누르면 표시기 바늘은 12시(60분)에 있다가 58분50초(거의 59분) 정도의 위치에 하게 될 것이다.
9. 보정작업 마지막(7번째) 버튼은 누르자마자 눌려진 상태로 빠르게 다른 손가락으로 크라운을 눌렀다가 떼어(두 개가 동시에 눌렀다가 떼는 모습) 나침반 측정 및 편각 보정을 종료한다.(도북 지시용 나침반 획득)
10. 종료되면 8시 방향의 COMPASS 버튼을 눌러 설정된 나침반을 확인한다.
* 시계의 5분은 나침반에서 30도의 각도이고. 1분은 6도의 각도이다. 왜냐하면 60분이 360도(원) 이니까...
* 주의사항
1. 마지막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원치않게 버튼이 더 많이 돌아가게 될 수 있다.
이 경우, 다시 2시나 4시 버튼을 눌러 12시 위치로 표시기 바늘을 이동시킨 후 다시 보정값 만큼 바늘을 눌러서 편각 보정을 하면 된다.
2. 편각 보정을 한번 설정하면 이 보정값은 계속 유지가 된다. 다시 나침반 측정을 해도 편각이 보정된 상태로 나침반 측정이 된다.
이것을 보정이 안된 상태로 만들고자 한다면 위 5번 작업 후, 표시기 바늘이 12시를 정확히 가리키고 있도록 TIDE나 TEMP 버튼을 눌러 조정하면 된다.
3. 지역이 변경되거나 배터리 교체시에는 나침반 측정작업을 다시 해야한다.
나침반 작동
평상시 시계는 나침반이 꺼진 상태이며, 표시기 바늘은 조수 또는 온도를 보여준다.
시계위치를 고정하고, 8시방향 COMPASS 버튼을 눌러 나침반을 활성화한다. 표시기 바늘이 북쪽(자북)으로 이동한다.
만약 방향을 이동하면 표시기가 계속해서 움직히고 항상 북쪽(자북)을 지시한다.
20초후, 나침반은 자동으로 꺼지고 표시기도 조수계나 온도계로 복귀된다.
이것은 정상이다.이건 베터리 수명을 위해서다.
언제든 COMPASS 누름 버튼을 누르면 다음 20초 동안 나침반이 가동된다.
주의 : 나침반 작동시, 인디글로 야간등을 켜면 약간 깜빡거릴수 있다. 이것은 정상이다.
나침반의 정확성을 위해 나침반을 읽을 때만 간략하게 야간등을 켜야한다.
나침반 활용
나침반 활성화 후, 위에서 설명한대로 거기에 그것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두 가지 방법이있습니다.
내가 가고있는 방향을 알고자 할 때 :
1. 가는 방향을 향해 서서 시계를 잡았을 때 12시 방향이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다.
2. 나침반을 켠다.
3. 나침반 링(베젤)을 표시기 바늘이 가리키는 북쪽이 되도록 돌린다.
4. 12시 방향의 나침반링(베젤)이 표시하는 값이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다.
내가 어느쪽으로 가야하는가?
만약 가고자 하는 방향(예:북동/NE)을 알고있다면
0. 나침반을 켠다.
1. 나침반링(베젤) 위의 가고자 하는 방향(예:북동/NE)을 시계의 12시방향에 오도록 나침반링을 돌린다.
2. 나침반링의 북쪽(N)과 표시기 바늘(자북)이 일치하도록 바라보는 방향을 바꾼다.
3. 이제 바라보고 있는 정면(시계의 12시 방향)이 가고자하는 방향(예:북동/NE)이다.
시계를 잡고 12시 방향을 바라본다.
당신의 몸을 나침반링의 북쪽까지 표시기 돌렸을 때, 당신이 바라보는 곳이 가야할 방향이다.
편각(DECLINATION ANGLE)
나침반의 바늘점은 자북이다. 이것은 지도에서 사용되는 진북(도북)과 약간 다르다.
이 차이를 '편각'이라 부른다. 이 차이는 세계 각국마다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작고 많은 경우 무시해도 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차이를 보정하려면 아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당신은 수동으로 표시기 바늘을 대신하여 당신의 편위 각도를 보정한 북쪽을 향하도록 나침반링(베젤)을 돌릴 수 있다.
또는 당신은 나침반 측정 후 당신의 편각을 설정하는 것을 통해 시계 나침반이 자동 보정되도록 할 수 있다.
위의 나침판 측정을 보면 편각 설정을 적절히 해서 표시기 바늘이 항상 진북(도북)을 가리키도록 할 수 있다.
- 한국은 남에서 북으로 갈수록 그리고, 서에서 동으로 갈 수록 각도가 커진다. 5˚ 30' ~ 8˚ 30' 정도의 차이
- 보통 7˚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되고, 나침반 측정시 7도를 추가해주면 된다.
- 서울의 도자각(도북과 자북의 각도)은 서편각 7도30분이다
INDIGLO® NIGHT-LIGHT(야간등)
시계표면이 밝아지도록 크라운을 누른다.
인디글로 야간등은 야간이나 낮은 조명 상태에서 시계표면을 빛나게 한다.
방수
물속에서는 어떠한 버튼도 눌러서는(작동해서는) 안된다.
시계 다이버 시계가 아니므로 다이빙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소금을 물에 노출 후 신선한 물로 씻어 시계.
* 추가해설 1 - 조수차이
간만/조수간만의 차이 : 해수면이 낮아지는 간조(干潮)와 그 반대 현상인 만조(滿潮)를 일컫는 말이다.
간조와 만조는 달의 인력이 지구에 미쳐 바닷물을 세게 끌어당겨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바닷가에서 바라보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해면 높이가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바닷물의 간만은 하루(1번의 낮과 1번의 밤 동안)에 2회 되풀이되는데,
만조와 간조의 높이차를 간만의 차 또는 조차(潮差)라고 한다.
한국 서해안의 간만의 차는 인천만(仁川灣)의 9m를 최고로, 거의 5m 이상이어서 세계적으로도 큰 편이다.
또 남해안은 2m 내외, 동해안은 0.3m 내외이다
만조/간조시 다음 만조/간조까지는 12시간 25분정도 이다.
조수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인력)은 달 > 태양 > 기타행성 순위이다.
각각 1 : 0.43 : 0.000052 정도의 영향을 준다.
이외 해안선의 모양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추가해설 2 - 도북/자북/진북
도북 - 지도의 북쪽
자북 - 자침이 가리키는 북쪽(지구 내부 구조의 움직임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함)
진북 - 북극성이 가리키는 북쪽(세차운동이라는 천문현상 때문에 조금씩 변화함)
* 도북=진북? : 엄밀히 도북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무시해도 될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나침반의 바늘은 '자북'을 가리킨다. 지도에 사용되는 '도북'과 경미하게 다르다.
(한국 전역은 자북이 진북의 서쪽에 있는 서편각의 값을 가지며 서울의 편각은 7˚ 30'임. 즉 7W, -7도를 보정해야 도북이라는 이야기임)
(편각은 W 는 - 이고 E는 + 이다.)
(우리나라는 남에서 북으로 갈수록 그리고, 서에서 동으로 갈 수록 각도가 커진다. 5˚ 30' ~ 8˚ 30' 정도의 차이)
한국은 대부분 -7도의 차이이다. 자북의 각도에서 -7도를 하면 도북이 된다.(나침반링을 오른쪽으로 7도 이동)
이 차이를 편각이라 하는 데, 이러한 편각은 일반적인 경우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물론 독도법 처럼 정확한 각도를 요구하는 경우는 편각이 보정되어야 한다.)
자북과 진북의 각도를 말 할 때는 "자편각"이라 말하고
일반적으로 편각이라 함은, 자편각 도편각 도자각을 포함해서 말하는것이 아닌가요?
'서울의 편각 7도 30분'은 '서울의 도자각(도북과 자북의 각도)은 서편각 7도30분이다'로 표현이 바뀌어야 한다.
지도정치를 할때 어느정도 오차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진북(도북)과 자북을 무시한다면 큰일 날 경우가 많이 있다.
잘 알려지고, 잘 정비된 안내표지가 되어져 있거나 평소 많이 다니던 곳은 큰 영향이 없지만,
일기 분순, 시계 제로, 지도와 콤파스가 꼭 필요한 첫 산행, 솔로등산, 남이 잘 가지 않는 새로운 루트를 가거나 만들때
, 샛길로 빠지는 루트로 나가는 경우 등등에서 이것을 무시했다가는 곤란한 경우을 당할 수 있다.
4-6도 차이에 편차는 사람의 눈과 경험으로는 거의 구분하기 불가능하다다. 하지만 시작은 아주 작은 편차의 갈림길로 시작되지만
그 끝은 능선과 계곡을 90이상,180도 이상에 다른 지역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다.
초행, 내지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 시계 제로나 굳은 날씨등등에서는
확실한 지도정치와 더불어 현재 위치를 지도위에서 방위를 대조하면서 확인하며 진행해야 원래 계획했던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gps가 있다면 이런수고는 덜수 있음/ 그래도 콤파스와 지도정치를 정확히 하는 습관을 들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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